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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매일 말씀 묵상


시편 119:49-56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께서는 말씀으로 내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50 주의 말씀이 나를 살려 주었으니,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그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51 교만한 자들이 언제나 나를 혹독하게 조롱하여도, 나는 주의 법을 지키고, 그 법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52 주님, 주의 오래된 규례를 기억합니다. 그 규례가 나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53 악인들이 주의 율법을 무시하는 것을 볼 때마다, 내 마음 속에서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54 덧없는 세상살이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동안,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입니다.

55 주님, 밤에도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킵니다.

56 주의 법도를 따라서 사는 삶에서 내 행복을 찾습니다.



예레미야 33:1-13

1 예레미야가 여전히 근위대 뜰 안에 갇혀 있을 때에, 주께서 그에게 두 번째로 말씀하셨다.

2 땅을 지으신 주, 그것을 빚어서 제자리에 세우신 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 이름이 '주'이신 분께서 말씀하셨다.

3 "네가 나를 부르면, 내가 너에게 응답하겠고, 네가 모르는 크고 놀라운 비밀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4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흙 언덕을 쌓아 무너뜨린 이 도성과 도성 안의 건물들과 유다 왕궁들을 두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5 유다가 뭉쳐서 바빌로니아 사람들과 대항하여 전쟁을 감행하였지만, 마침내, 나는 이 도성을 나의 분노와 노여움으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히 채웠다. 나는 그들의 모든 죄악 때문에 이 도성을 외면하였다.

6 그러나 보아라, 내가 이 도성을 치료하여 낫게 하겠고, 그 주민을 고쳐 주고, 그들이 평화와 참된 안전을 마음껏 누리게 하여 주겠다.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옛날과 같이 다시 회복시켜 놓겠다.

8 나는 그들이 나에게 지은 모든 죄악에서 그들을 깨끗이 씻어 주고, 그들이 나를 거역하여 저지른 그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겠다.

9 그러면 세상 만민이 내가 예루살렘에서 베푼 모든 복된 일들을 듣게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나에게 기쁨과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이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이 도성에 베풀어 준 모든 복된 일과 평화를 듣고, 온 세계가 놀라며 떨 것이다.

10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들은 '이 곳이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고 말하지만, 지금 황무지로 변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는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에, 또다시,

11 환호하며 기뻐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가 즐거워하는 소리와 감사의 찬양 소리가 들릴 것이다. '너희는 만군의 주께 감사하여라! 진실로 주는 선하시며, 진실로 그분의 인자하심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시다' 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주의 성전에서 감사의 제물을 바치는 사람들이 이렇게 찬양할 것이다. 내가 이 땅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여 다시 옛날과 같이 회복시켜 놓겠다. 나 주의 말이다.

12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지금은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까지 없는 이 곳과 이 땅의 모든 성읍에, 다시 양 떼를 뉘어 쉬게 할 목자들의 초장이 생겨날 것이다.

13 산간지역의 성읍들과 평지의 성읍들과 남쪽의 성읍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의 사방과, 유다의 성읍들에서, 목자들이 그들이 치는 양을 셀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마태복음 19:16-22

16 그런데 한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영생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1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에게, 선한 일을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한 분뿐이시다. 네가 생명에 들어가고자 하거든, 계명들을 지켜라."

18 그러자 그는 예수께 "어느 계명들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19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는 계명들이 있지 않으냐?"

20 그 젊은이가 예수께 말하였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21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고자 하거든, 가서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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