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매일 말씀 묵상
시편 85
1 주님,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시어, 포로가 된 야곱 자손을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2 주의 백성들이 지은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그 모든 죄를 덮어 주셨습니다. (셀라)
3 주의 노여움을 말끔히 거두어 주시며, 주의 맹렬한 진노를 거두어 주셨습니다.
4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품으신 진노를 풀어 주십시오.
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로 노여움을 품고 계시렵니까?
6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실 분은 주님이 아니십니까? 주의 백성을 주님 때문에 기뻐하게 하지 않으시렵니까?
7 주님, 주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주님의 구원을 베풀어 주십시오.
8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내가 듣겠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시려고, 주의 백성과 그 경건한 성도에게 평화를 약속하실 것입니다.
9 주의 구원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으니, 주의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를 것입니다.
10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춘다.
11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가 하늘에서 굽어본다.
12 주께서 좋은 것을 내려 주시니, 우리의 땅이 산물을 낸다.
13 정의가 주님 앞에 앞서가며, 주께서 가실 길을 닦을 것이다.
호세아 1:11-2:15
11 그 때가 되면,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통일을 이룩하여, 한 통치자를 세우고, 땅에서 번성할 것이다. 그렇다. 이스르엘의 날이 크게 번창할 것이다.
1 이제 너희는 형제를 암미라고 하고, 자매를 루하마라고 하여라."
2 "고발하여라.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여라. 그는 이제 나의 아내가 아니며,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의 얼굴에서 색욕을 없애고, 그의 젖가슴에서 음행의 자취를 지우라고 하여라!
3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처음 태어나던 날과 같이, 내가 그를 발가벗겨서 내버릴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그를 사막처럼 메마르게 하고, 메마른 땅처럼 갈라지게 하여, 마침내 목이 타서 죽게 하겠다."
4 "그가 낳은 자식들도, 내가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그들도 음행하는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5 그는 자랑하기를 '나는 나의 정부들을 따라가겠다. 그들이 나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고, 내가 입을 털옷과 모시옷과, 내가 쓸 기름과 내가 마실 술을 댄다' 하는구나. 그렇다! 그들의 어머니가 음행을 하였다. 그들을 배었던 여인이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다.
6 그러므로 내가 이제 가시나무로 그의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겠다.
7 그가 정부들을 쫓아다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찾아다녀도,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제서야 그는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나의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 할 것이다."
8 "바로 내가 그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 넉넉하게 주었으나, 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9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때에는 내가 준 그 곡식을 빼앗고, 포도주에 맛이 들 무렵에는 그 포도주를 빼앗겠다. 또 벗은 몸을 가리라고 준 양털과 모시도 빼앗겠다.
10 이제 내가 그의 정부들이 보는 앞에서 부끄러운 곳이 드러나도록 그를 벗겨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낼 사내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1 또 그가 즐거워하는 모든 것과, 그의 온갖 잔치와, 초하루와 안식일과 모든 절기의 모임들을, 내가 끝장 내겠다.
12 정부들이 저에게 준 몸값이라고 자랑하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들을 내가 모조리 망쳐 놓을 것이다. 내가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서, 들짐승들이 그 열매를 따먹도록 할 것이다.
13 또 바알 신들에게 분향하며 귀고리와 목걸이로 몸단장을 하고, 정부들을 쫓아다니면서 나를 잊어버린 그 세월만큼, 내가 이제 그에게 모든 벌을 내릴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4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를 꾀어서, 빈 들로 데리고 가겠다. 거기에서 내가 그를 다정한 말로 달래 주겠다.
15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 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 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 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누가복음 8:22-25
22 어느 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셔서, 그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그들이 떠났다.
23 제자들이 배를 저어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런데 사나운 바람이 호수로 내리 불어서, 배에 물이 차고, 그들은 위태롭게 되었다.
24 그래서 제자들은 다가가서, 예수를 깨우고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깨어나서, 바람과 성난 물결을 꾸짖으시니, 바람과 물결이 곧 그치고 잔잔해졌다.
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너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하셨다. 그들은 두려워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해서, 서로 말하기를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을 호령하시니, 그것들까지도 이분에게 복종할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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