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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공동체 말씀 묵상


시편 100

1 온 땅아, 주님께 환호성을 올려라.

2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환호성을 올리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거라.

3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다.

4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그 뜰 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이름을 송축하여라.

5 주님은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 영원하다. 그의 성실하심 대대에 미친다.



예레미야 50:17-20

17 "이스라엘은 사자들에게 쫓겨서 흩어진 양과 같다. 처음에는 앗시리아 왕이 이스라엘을 양처럼 잡아먹었고, 그 다음에는 바빌로니아 왕이 마침내 그 뼈까지 먹어 치웠다.

1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앗시리아 왕에게 벌을 내렸듯이, 바빌로니아 왕과 그의 나라에도 벌을 내리겠다.

19 그러나 이스라엘은, 내가 그의 초장으로 데려다 놓을 것이니, 그들이 갈멜과 바산에서 풀을 뜯고, 에브라임 산지와 길르앗에서 마음껏 먹을 것이다."

20 "그 날이 오고 그 때가 되면, 내가 살아 남게 한 사람들을 용서할 터이니, 이스라엘의 허물을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고, 유다의 죄를 아무리 찾아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요한복음 10:31-42

31 이 때에 유대 사람들이 다시 돌을 들어서 예수를 치려고 하였다.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권능을 힘입어서, 선한 일을 많이 하여 너희에게 보여 주었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33 유대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는 것은, 당신이 선한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였소."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율법에 내가 너희를 신들이라고 하였다' 하는 말이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고 하셨다. 또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

36 그런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세상에 보내신 사람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말을 가지고, 어찌하여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하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거든, 나를 믿지 말아라.

38 그러나 내가 그 일을 하거든, 나를 믿지는 않더라도 그 일은 믿어라. 그러면 너희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 때에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서 피하셨다.

40 예수께서 다시 요단 강 건너, 요한이 처음에 7)세례를 주던 곳으로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많은 사람이 그분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요한은 8)표적을 하나도 행하여 보이지 않았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두고 한 말은 모두 참이다" 하였다.

42 그 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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