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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시편 122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다윗의 시

1 사람들이 나를 보고 "주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나는 기뻤다.

2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문 안에 들어서 있다.

3 예루살렘아, 너는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성읍처럼, 잘도 세워졌구나.

4 저 지파들, 주의 지파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를 따라 그리로 올라가는구나.

5 거기에 재판의 보좌들이 놓여 있으니, 다윗 가문의 보좌들이로구나.

6 예루살렘에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하여라. "예루살렘아,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7 네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네 궁궐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하여라.

8 내 친척과 이웃에게도 "평화가 너에게 깃들기를 빈다" 하고 축복하겠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빈다.



에스더 9:1-5, 18-23

1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 드디어 왕이 내린 명령과 조서대로 시행하는 날이 되었다. 이 날은, 본래 유다 사람의 원수들이 유다 사람을 없애려고 한 날인데, 오히려 유다 사람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없애는 날로 바뀌었다.

2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의 각 성읍에 사는 유다 사람들은, 성읍별로 모여서, 자기들을 해치려고 한 자들을 공격하였다.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3 각 지방의 대신들과 제후들과 총독들과 왕의 행정관리들은, 모르드개가 무서워서도 유다 사람들을 도왔다.

4 당시 모르드개는, 왕궁에서 실권을 잡고 있었고, 그의 세력은 날로 더하여 갔으며, 그의 명성은 전국 방방곡곡에 퍼졌다.

5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원수를 다 칼로 쳐 죽여 없앴으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였다.


18 그러나 수산에 사는 유다 사람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여 일을 벌였으므로, 십오일에는 쉬면서, 그 날을, 잔치를 하면서 기뻐하는 날로 삼았다.

19 성벽이 없는 여러 마을에 사는 유다 사람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정하고, 즐겁게 잔치를 벌이면서,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은 까닭도 바로 이것이다.

20 모르드개는 이 모든 사건을 다 기록하여 두었다. 그는 또, 멀든지 가깝든지, 아하수에로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글을 보내서,

21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명절로 지키도록 지시하였다.

22 그 날에 유다 사람이 원수들의 손에서 벗어났으며, 그 날에 유다 사람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고, 초상날이 잔칫날로 바뀌었으므로, 모르드개는 그 이틀 동안을, 잔치를 벌이면서 기뻐하는 명절로 정하고,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지키도록 지시하였다.

23 그래서 유다 사람들은, 모르드개가 그들에게 글로 써서 지시한 대로, 자기들이 시작한 그 명절을 해마다 지켰다.



누가복음 12:4-12

4 "내가 내 친구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다음에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죽인 뒤에 1)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2)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하나님께서는 잊어버리시지 않는다.

7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가 회당과 통치자와 권력가들 앞에 끌려갈 때에, '어떻게 대답하고, 3)무엇을 대답할까',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12 너희가 말해야 할 것을 바로 그 시간에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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