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516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눅2:8-20
이 시간 함께 말씀을 나눌 때 성탄의 기쁨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저 앞에 있는 초가 보이십니까? 저 초들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물론, 단순히 성탄절 데코레이션은 아닙니다. 대림절이 시작된 11월...


121816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이름 – 마 1:18-25
우리 흔히 하는 말로, 사람은 이름 따라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이름이 참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여러분의 이름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이름에 대해서...


121116 걸려 넘어지지 않는 기다림 – 마 11:2-11
우리는 오늘 대림절 3번째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자들로써, 신랑을 기다리는 정결한 신부의 모습으로써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언제 오실 지 알 수도 없고, 알려주시지도 않습니다. 이런저런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고...


120416 전파하라 회개를, 그리고 정의와 공의의 예수를! – 마 3:1-12
오늘 우리는 교회 설립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도 참 여러 일들이 있었어요. 이런 저런 모양으로 예배 드리고 전도도 하고, 야외 모임도 갖고 수련회도 하고요. 그런데 마냥 감상에 빠지기엔 지금...


112716 긴박하게, 그러나 철저하게 준비함으로 – 마 24:36-44
혹시 교회 들어오실 때 냄새가 좀 났지요? 지난 목요일 오후 교회 문을 연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심한 구린 내가 코를 찔렀기 때문입니다. 가끔 하수도에서 냄새가 올라오긴 했었는데 이번엔 너무 심해요. 그래서 불을 다 켜고...


112016 “죽음으로 살리신 주께 감사를!” 눅 23:33-43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이고 추수의 감사를 해야 할 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감사의 소리를 좀처럼 들을 수 없습니다. 반면 탄식의 소리는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써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111316 다 무너져도 – 눅 21:5-19
지난 주간 전 세계의 이목이 미국으로 쏠려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치 이단아’의 파란이라고도 하고요, 숨어있던 백인들의 반란이라고도 말합니다. 트럼프가 유세 기간 내내 막말을 쏟아내고...


110616 막무가내-눅 20:27-38
아이들이 막무가내로 떼 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 아이도 제가 화장실에 있건 말건 막무가내로 자기 요구를 들어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막무가내로 떼를 쓸 때도 있습니다. 가장 단적인 예가 바로 국정 논란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103016 개혁 – 눅 19:1-10
여러분, 개혁의 의미를 아십니까? 개혁과 혁명은 어떤 차이일까요? “정치·사회적 변화 및 조직의 변화를 인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적인 변화 또는 발전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인위적으로 추진되므로 개혁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